정치경제법률/법치는 137

[단독]청와대와 '재판거래' 의심 문건 다수 발견..검찰, 임종헌 등 하드디스크에서

[경향신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양승태 대법원’이 상고법원을 설립하기 위해 청와대 등과 재판거래를 시도한 증거자료를 새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KTX 해고승무원 사건 등 이미 알려진 재판뿐 아니라 또 다른 재판도 거래를 추진했..

‘세월호 특조위 방해’ 前 해수부 장·차관 구속…法 '범죄 혐의 소명'

法 “범죄 소명·도주 우려·증거인멸 염려” 검찰, ‘특조위 세금 도둑’ 발언 김재원 의원 조사 착수할 듯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왼쪽)과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오전 구속 전 피의..

[사법부 개혁]블랙리스트 PC 조사 '벽' 사라져..2차 추가조사 '첫 단추'

ㆍ법원행정처장 교체 의미 ㆍ김소영 전 처장, 핵심 인물 ‘임종헌 PC 조사’ 번번이 막아 ㆍ의혹 규명, 행정처 협조 필수…열지 못한 760개 파일 볼 듯 법원 공무원들 “판사 블랙리스트 전면 재조사”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조합원들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대법원장 사과]검찰 수사 대신 법원 2차 추가조사..'임종헌 컴퓨터' 열리나

[경향신문] ㆍ김명수, 국민 불신·내부 여론 의식한 ‘신중한 대책’ ㆍ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가 못한 컴퓨터 조사 ‘수행 의지’ ㆍ각지서 판사회의 소집 논의…전국법관대표회의 가능성 참담 김명수 대법원장이 24일 오후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및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

[단독] 국방부 ‘사이버사’ 조사 때 “2012년 대선 개입” 진술 은폐

국방부가 2014년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여 의혹을 조사하면서 “사이버사 예하 530 심리전단이 2012년 대선에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지만 이를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관련자 진술을 받은 수사관을 전보조치하고 그해 8월 “조직적 정치 관여나 대선 개입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