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서 보육교사가 되었지만, 돌볼 아이가 많다보니 보육교사들도 힘에 부치곤 하는데요. 이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이 큰 만0세 반과 만3세 반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춥니다. 교사 1명 당 아동 수를 ‘만0세 반’은 3명→2명, ‘만3세 반’은 15명→10명으로 줄일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입니다. 7월부터 시범사업…신규채용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 시비 지원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당 아동비율을 줄여 보육의 질을 높인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110개소를 선정, 7월부터 시범사업에 나선다. 교사 1명 당 아동 수를 ‘만0세 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