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 2194

보육교사 1명당 아동 수 줄인다…만3세반 15명→10명

아이가 좋아서 보육교사가 되었지만, 돌볼 아이가 많다보니 보육교사들도 힘에 부치곤 하는데요. 이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이 큰 만0세 반과 만3세 반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춥니다. 교사 1명 당 아동 수를 ‘만0세 반’은 3명→2명, ‘만3세 반’은 15명→10명으로 줄일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입니다. 7월부터 시범사업…신규채용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 시비 지원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당 아동비율을 줄여 보육의 질을 높인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110개소를 선정, 7월부터 시범사업에 나선다. 교사 1명 당 아동 수를 ‘만0세 반’은..

머리 숙인 이재명 "정말로 면목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도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당내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영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자들의 일문일답 전체를 담고 있다. (영상 제공 : 경기도 / 편집 : 최윤지 PD) www.youtube.com/watch?v=7YpDZjFtshE ............................................ohmynews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7 재보궐선거 참패를 두고 "매우 충격적"며 "저도 민주당 정권, 문재인 정부 일원이라 책임을 통감한다.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국회 인근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수소' 힘싣는 포스코, 한국퓨얼셀 눈길 안주는 이유

포스코에너지에서 분사후 FCE와 소송전 '공회전'…현대차그룹과 수소연료전지 협력키로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5일 13:5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임 성공으로 2기 체제에 돌입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수소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수소경제 시대 도래에 대비해 수소 전문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지만 계열사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퓨얼셀에는 눈길을 주지 않고 있다.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키우겠다고 포스코에너지에서 2019년 분사시킨 한국퓨얼셀이 각종 소송에 휘말리면서 공회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쟁사인 두산퓨얼셀과 SK블룸퓨얼셀이 수소 경제 열풍에 올라타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는 데 반해 한국퓨얼셀은 소송 리스크가 해소될 때까지 옴짝..

10여곳 RFP 수령…NH투자증권 대표 주관 유력?

현대오토에버 수의계약 이력 '눈길'…현대차 지배구조 자문 노하우도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6일 11: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나선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를 협업할 대표 주관사는 어디가 될까. 10곳 이상의 국내외 증권사가 입찰 제안을 받은 가운데 업계에선 NH투자증권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과거 현대오토에버의 코스피 상장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현대차그룹 경영진에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그룹 지배구조 재편을 위한 자문도 수시로 제공했다. 이러한 이력은 현대엔지니어링 IPO 경쟁에서도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NH 포함 증권사 10여곳 치열한 경쟁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

롯데, '이베이 딜' 컨트롤타워 교체…분위기 달라졌다

'롯데지주→롯데쇼핑' 이동…강희태 부회장 '플랫폼 확보' 안간힘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6일 07: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그룹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검토 주도권이 롯데지주에서 롯데쇼핑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특히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딜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딜의 주체가 달라지면서 의지도 '확' 달라졌다. 최근 중고나라를 우회인수 할 정도로 플랫폼 확보에 대한 확실한 강 부회장의 의지가 이베이코리아 딜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롯데그룹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검토 주체는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이었다. 실장인 이훈기 부사장이 진두지휘 하고 경영혁신2팀 서승욱 상무가 실무를 추진하는 방식이었다. 주도권은 롯데지주가 쥐었지만 롯데미..

그들의 시간표 21.04.14

▣ 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발생 (2020년12월~) ▣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법 시행 (2020년12월~) ▣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 발표 (2020년12월~) ▣ 「대형금융회사 정상화ㆍ정리계획 제도」도입 실행 방안 발표 (2020년12월~) ▣ 은행 통합 '클라우드 금융인증서' 상용화 (2020년12월~) ▣ 전기료 개편안 발표 (2020년12월~) ▣ 유럽중앙은행(ECB) 새로운 무담보벤치마크 금리 도입 (2021년01월~) ▣ LH(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은행 본격 운영 (2021년01월~) ▣ 공공 분양 주택 50% 후분양 공급 (2021년01월~) -> 공정률 60% ▣ 전체 코스피 상장사 기업지배구조 의무공시 시행 (2021년01월~) ▣ 저축은행업 예대율 100% 규제 적용 (2021..

21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

제목작성자등록일조회수담당부서담당팀문의첨부파일 21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 임경원 2021-04-14 1528 자본시장감독국 증권시장팀 3145-7609 21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210414)_.pdf (파일크기 : 4MB) 21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게시합니다. www.fss.or.kr/fss/kr/bbs/view.jsp?url=/fss/kr/1207395657196&bbsid=1207395657196&idx=1618363918584&num=1192&stitle=21%B3%E2%20%C0%DA%BA%BB%BD%C3%C0%E5%20%C0%A7%C7%E8%20%BA%D0%BC%AE%BA%B8%B0%ED%BC%AD 공통업무자료 상세보기 - 21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 | 금융감독원 21년..

2분기엔 은행 돈 빌리기 어려울 듯..한은 "기업·가계 신용 위험 상승 예상"

금융당국의 가계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과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2분기에는 은행에서 돈 빌리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가계와 대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 태도가 당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용위험은 기업과 가계의 모든 대출에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고, 대출수요의 경우 대기업 대출이나 가계 주택담보대출은 감소로 전환하는 반면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 일반대출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 한은은 12일 발표한 ‘1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2분기 대기업에 대해서 소폭 강화되는 반면, 중소기업에 대해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에 대한 금융지원..

조응천 임은정

내로남불·수사 힘빼기···비판 직면한 檢 피의사실 공표 조사[서초동 야단법석] 박범계 장관 지시 따라 수사팀 통화내역 조사 법조·정치계 비판…니편 내편 따라 다른 잣대 검찰 주요 수사 때 자체적으로 보안각서 작성 공개조사 이례적…자칫 수사팀 위축 우려있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청와대 기획 사정 의혹 수사팀에 대한 피의 사실 공표 조사를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의도적인 유출이라면 수사 정당성이 훼손될 수 있다다”며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법조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는 ‘내로남불’이라며 각을 세우고 있다. 이른바 ‘니편..

[단독] '불법촬영물' 경로 추적해보니…가해자가 숨지기 전 '유포'

피해자들은 이런 불법 영상이 언제, 어떻게 찍혔는지 또 비밀리에 돈을 받고 거래되는 지도 몰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만난 피해자는 전혀 모르는 남성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영상뿐 아니라 신상정보까지 노출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남성이 영상을 몰래 찍은 뒤,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숨지기 전에 인터넷에 유포했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www.youtube.com/watch?v=toM4r3436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