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 2194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지원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부터 경영 안정 지원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을 운영하며,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시에 신고된 자영업자를 포함해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2020년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힘든 해라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는 하늘길을 닫아 관광객의 입국을 막았고, 침방울이나 밀접 접촉을 통한 전파 위험이 높아 사람들의 야외 활동을 제한했으며,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특히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시행하면서 일반·휴게 음식점과 제과..

2020-10-08 일자 [제 20-73 호]

제 목 발행기관 북한의 통계와 북한경제 연구 KDI 2020 美대선 후보 경제·산업·통상 정책 전망 KOTRA 최근 통상환경 변화와 GVC 재편 동향: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 KOTRA 한·러 경제협력과 산업협력 신모델 구축: 화학·제약산업을 중심으로 KOTRA `20.4분기 주요 신흥국의 정치·정책 이슈 점검 국제금융센터 유로존 디플레이션 가능성 점검 국제금융센터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제 및 주요국 성장률 전망(2020.9월말 기준) 국제금융센터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2020. 9월말 기준) 국제금융센터 바이든 vs 트럼프 통상공약 비교와 시사점 국제무역통상연구원 해운 서비스 수출 부진 현황과 시사점 국제무역통상연구원 2020 NABO 장기 재정전망 국회예산정책처 2021년 및 중..

공정 3법

공정경제 3법 기업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를 규제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2020년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사외이사 임기 제한, 5%룰 완화, 국민연금의 전문성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외국어 표기 公正經濟 三法(한자) 2020년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일컫는다. 기업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를 규제하기 위해 사외이사의 임기를 제한하고, 5%룰을 완화하며, 국민연금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공정경제 3법을 두고서는 기관투자자의 안전한 주주권 행사를 지원하고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주장과, 정부가 국민연금을 통해 기업 경영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20대 '빚투'의 그늘..이젠 年15% 저축銀 마통까지2020.10.08.

시중은행보다 고금리 불구 대출 문턱낮아 이용자 급증 6월 말기준 20대비중 57% 마통 전체 16.5% 감소 속 20대만 20% 늘며 '역주행' 신규 이용자도 20대 최다 # 20대 국내 대학원생 A씨는 최근 500만원 한도로 저축은행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 일부 생활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 전에 시중은행에도 문의해 봤지만 우선 직장이 없고 금융 거래 실적도 충분하지 않아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다. A씨는 "저축은행은 대출 조건이 시중은행만큼 까다롭지 않아 주변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다만 대출금리가 연 15% 이상으로 높은 만큼 주식 투자를 통해 20~30% 이상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과거 첫 월급을 받아 차곡차곡 적금을 ..

‘천안함 좌초충돌’ 신상철 10년 재판 끝에 무죄 받았다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위원이 북한 소행이라는 천안함 정부발표에 의혹을 제기했다가 검찰에 기소된지 10년여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6일 천안함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위원 선고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원심(1심) 재판부는 4년 여 전 신 전 위원에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의 일부 유죄 일부 무죄 판결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천안함 사건은 북한이 쏜 어뢰폭발로 침몰했다는 민군 합조단, 1심 재판부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했다. 윤강열 재판장은 판결요지에서 “천안함은 북한 어뢰 공격으로 인한 수중 비접촉 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절단, 침몰됐다고 인정되며, 좌초후 잠수함 등과 충돌했다는 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직원 90% '무더기 해고'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일대우상용차, 즉, 대우버스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직원들을 대량으로 해고했습니다. 사측은 경영 악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들고 있는데, 노조는 명분 없는 해고라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부산과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버스 생산기업인 자일대우버스. 가동이 중단된 공장 앞에 천막 수십 동이 들어섰습니다. 밤사이 급격히 추워질 날씨에 대비해 단열재 틈을 테이프로 막는 이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날벼락 같은 해고 통보를 받은 대우버스 노동자들입니다. [박재우/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 현장지회장] "앞으로 저희들 부당한 해고에 맞서 끝까지 저항할 것입니다." 사측은 지난 3월, 만성적인 적자 누적과 경..

흉기 들고 "차라리 잡아가라"..서랍 열어보니 수표 뭉치

[뉴스데스크] ◀ 앵커 ▶ 세금을 수억 원씩 안 낸 고액 체납자들의 집입니다. 현금에 금괴, 고급 시계, 명품백까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액 체납자들이 일부러 빼돌린 재산이 올해 8월까지만 해도 1조 5천억 원 넘게 징수됐는데요. 국세청의 수색 현장에선 "차라리 날 잡아가라" 이렇게 뻔뻔하게 소리친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005202210389 흉기 들고 "차라리 잡아가라"..서랍 열어보니 수표 뭉치 [뉴스데스크] ◀ 앵커 ▶ 세금을 수억 원씩 안 낸 고액 체납자들의 집입니다. 현금에 금괴, 고급 시계, 명품백까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액 체납자들이 일부러 빼돌린 재�� news.v..

소멸위기 지방도시의 지역유형별 이동권 확보방안 연구

www.nkis.re.kr:4445/subject_view1.do?otpId=OTP_0000000000003265&otpSeq=0#none 1. 서 론 가.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2/3가 인구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가 심화되어 일부 지역은 소멸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30년 내 82개 군 지역 중에서 69곳(84.1%), 읍·면·동 3,482곳 중에서 1,383곳(39.7%)이 소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구감소는 지방재원 감소, 공공인프라 투자나 유지관리 재원 부족, 산업기반 약화 등 지역 낙후도 심화에 원인이 되며 교통이용 수요 감소, 여객운송 사업여건 악화 등 지역공공교통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

3년전 예고된 '주식 양도세 3억 기준' 암초에.. 여당서도 반발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장 겸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지난 9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내년 4월부터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이 3억원으로 확대되는 데 대해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당 내부에서도 엇박자가 나온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확대는 이미 2017년 정부가 시행을 예고했다. 주식을 팔아 수백억원을 벌어도 내는 세금은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에서였다. 그러나 최근 과잉 유동성과 부동산 급등으로 증시 부양 필요성이 커진데다 ‘동학개미’ 열풍으로 주가가 상승하자,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어선 안 된다며 재검토 요구가 일고 있다. ◆대주주 막대한 이익에 과세 취지 보통 소액 개인투자자는 주식 매매로 이득을 봐도..

9월 수출 7.7%↑… 코로나19 이후 7개월 만에 첫 반등

조업일수 영향 있지만…코로나 딛고 반등 자동차·반도체 수출 증가 견인차 -9월 수출입 현황(잠정치) 자료- ◆…국내 수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딛고 7개월 만에 첫 반등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지난 3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진 국내 수출실적이 7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현황(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은 7.7%(34.2억 달러) 증가했으며 수입은 1.1%(4.3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480억 달러, 수입 392억 달러로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수지는 89억 달러 흑자를 기록(5개월 연속)했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 실적을 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