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CEO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브루더뮐러 CEO는 기술을 중시하는 의미로 자신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소개하며, 직원들도 그를 '박사'라고 부른다. 사진 바스프 [단독] 바스프 마틴 브루더뮐러 CEO 인터뷰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여러모로 청년을 연상시키는 장수기업이다. 1865년 독일 남부도시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설립된 이래 빠르게 업계 트렌드를 읽고 변신을 거듭하며 ‘화학 왕좌’를 지켜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의에서 “바스프같이 난공불락의 기업이 돼야 한다”고 콕 찍어 언급한 기업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요즘 부쩍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도 바스프의 ‘사회가치 기여(Value to Society)’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