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양평 농지 불법매입 의혹 농민 아닌데 농지 900평·임야 수천평 2006년 부동산회사 세워 집중매입 가족회사에 헐값 ‘편법증여’ 논란도 양평군, 석연찮은 용도변경 장모 땅 산 뒤 LH사업 무산시키곤 이듬해 100% 녹지에 개발구역 승인 장모쪽, 승인 확신한듯 농지 추가매입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아무개(75)씨와 최씨의 자녀들이 경기 양평군에서 아파트 시행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일대 농지 수백평을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다.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만이 농지를 살 수 있도록 한 농지법을 위반한 전형적 투기 수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