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전광훈’ 옹호한 미국의 북한인권단체…이들은 어떻게 연결돼 있나

국내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한국 정부와 지자체가 단속하자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워싱턴의 이른바 ‘인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를 계속 비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내 북한인권 활동가 수잔 숄티가 이끄는 ‘북한자유연합’과 기독교 단체 ‘주빌리캠페인USA’가 이를 주도했다. 주빌리캠페인은 홈페이지에 자신들을 파키스탄,이란, 중국, 북한 등지에서 박해받는 소수 종교 집단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지지하고 돕는 단체라고 소개한다. 북한자유연합, 주빌리캠페인 등의 단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잇달아 보내 탈북자들의 법적 권리 보호를 요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 극우 인사들을 옹호하기도 했다. 기자는 이 단체에 질의서를 보내 서한 내용에 대해 물었으나 대부분 응답하지 않았다. 주빌..

롯데칠성 영업사원의 유언장 : 대기업의 복수 - 뉴스타파

www.youtube.com/watch?v=K0j9wIvHIkc 2019년 7월 MBC가 롯데칠성의 조직적인 탈세 의혹에 대해 보도합니다. 국세청은 곧바로 세무조사를 거쳐 롯데칠성에 추징금 49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MBC의 보도와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모두 한 제보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제보자 입장에서 보면 정의가 실현된 셈이고 결과는 해피엔딩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넘게 지난 2020년 12월 이 제보자는 구속됐습니다. 횡령과 공갈 혐의였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모든 죄인은 억울합니다. 아니 억울해 합니다. 이 제보자도 억울함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유서를 써서 가족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제보자의 누나가 뉴스타파를 찾았습니다. 지금 상황을 제대로 보도할 수 있는 곳..

조국씨 일가

열린공감TV 조국씨 일가는 사모펀드에 10억여 원을 넣었다가 한 푼도 못 건졌습니다. 검찰의 먼지떨이 수사에도, 조국씨 일가가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증거는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국씨 일가가 2003년부터 거주하는 아파트가 2019년 재건축 승인을 받았을 때, 야당과 언론은 ‘권력형 비리’로 몰았습니다. 조국씨 부인의 국산 중저가 안경을 ‘수백만 원짜리’라고 보도한 언론사가 있었습니다. 조국씨 딸의 아반테 승용차를 ‘포르쉐’로 둔갑시킨 언론인도 있었습니다. 검찰은 조국씨 딸이 받은 장학금 중 조국씨가 공직에 취임한 이후에 받은 부분만 떼어 ‘뇌물죄’로 기소했습니다. 언론이 허위사실을 보도하고 검찰이 혐의사실을 흘릴 때마다 사람들은 조국 일가를 맹비난했습니다. 오세훈씨는 서울시장 재임 중 내곡동 그..

'따릉이' 1년에 100억 까먹었다?... 규모의 경제 외면한 언론

이용자 늘어 건당 운영비 2123원→917원으로 감소... 전문가들 "사회적 편익 함께 따져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전임 시장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공유 자전거 '따릉이'도 위기에 처했다. 주요 경제지들이 적자 문제를 내세워 공공 자전거도 민간 영역에 맡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래 한경)는 지난 4월 29일 "서울시 '따릉이' 1년에 100억 까먹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따릉이의 이용자 수와 사업규모가 매년 늘어나면서 사업과 관련된 예산 투입과 자전거 안전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면서 "특히 적자폭이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부 이용자를 위한 과다 적자라는 의견과 성공적인 공공정책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 지난 3월 28일 "민간영..

대북전단지의 실체

'대북전단=돈벌이' 폭로 변호사 "일부러 떠들썩하게 살포" 2020.08.04 | 한국일보 | 다음뉴스 "박상학 대북 전단, 북으로 날아간 것 없고 달러도 없었다" 2020.06.23 | 한겨레 | 다음뉴스 통일부 “박 대표 주장 신뢰도 낮아… 허위사실로 남북간 긴장 고조, 주민 안전 위협 엄중 대응 방침” 파주서 '달러' 담아 날렸다더니..홍천서 발견된 '대북전단' 미스터리 2020.06.23 | 한겨레 | 다음뉴스 박상학 "22일 밤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통일부 "허위사실" 반박 홍천에서 이튿날 아침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 발견 통일부 "박 대표 주장 정황상 신빙성 낮아..강력 대응" 경기도, 사기·자금유용 혐의 4개 대북전단 단체 수사 의뢰 출 http://ppomppu.co.kr/zboard/v..

[단독] '나경원 딸' 학점만 급상승.. 다른 장애학생보다 두 배 이상

다른 학생 2.3 단계 오를 때 5.1 단계 올라.. "장애학생 특수성"이라던 검찰 불기소논리 '흔들' [윤근혁 기자] ▲ 나경원 딸과 다른 장애학생 성적 변경 현황표. ⓒ 강민정 의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 힘) 원내대표 딸이 성신여대 재학시절 학점 변경으로 평균 5.1단계 이익을 본 반면, 이 대학에 다닌 다른 장애학생들의 평균 학점 변경은 2.3단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학생이었던 나 전 의원 딸이 다른 장애학생들보다 평균 학점 상승 단계가 2.2배 높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된 것이다. (관련 기사 : '나경원 딸' 대학 감사보고서 "성적 향상이 극단적" http://omn.kr/1l2eg) 같은 장애학생인데... 나 전 의원 딸, 학점 상승 단계 2.2배 높아 28일 는 국회 교육위..

"세월호 인양, 문재인에 바치는 것" SBS 보도 기억합니까

2021. 04. 29. 해수부 공무원 김씨, 강등 처분 취소소송 승소 확정 재판부 "징계사유 인정, 강등 처분은 과중" "SBS에 상당한 책임 있어"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세월호 인양은 문재인 후보에 갖다 바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이를 전한 SBS 보도 후 강등 처분을 받았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김씨. 지난해 11월 서울행정법원 제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김씨가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강등 처분은 부당하다며 원고(김씨) 손을 들어줬다. 이 판결은 지난해 12월 확정됐다. 2017년 19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나온 SBS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는 전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SBS '8뉴스'는 5월2일 오후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

박주민 “김무성, 계엄 검토 마치 별일 아니라는 태도 소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5일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열린 봇단체의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의 명단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8.19ⓒ정의철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지시가 있었다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인터뷰를 놓고 27일 비판에 나섰다. 앞서 김무성 전 대표는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에 있는 모두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으로 봤고, 그러면 광화문 광장 등이 폭발할 것으로 봐서 기무사령관한테까지 계엄령 검토를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정부의 계엄 검토 ..

기사 한줄 안 쓰는 '무늬만 언론사'… 그들만의 생존법

인터넷 신문사 9,000여개 넘음 (2021년기준) 2020년 신규 700여개 새로생김 KBS 홈페이지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1-0107&program_id=PS-2021055171-01-000§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local_station_code=00 www.youtube.com/watch?v=Yazvd0Bk7Bo&t=1s 신청절차 대행업체 및 호스트 업체에 예전엔 했다고 한다 그중 랜덤으로 찾아보니 39개 언론사 대문이 같았다 광고 수주 유리하고 2중 수입 특정 기업(재벌등) 관공서 유리하게 기사 / 광고료 당신에게 나쁜 기사를 쓸..

개신교 관련 가짜뉴스팩트체크 기사 모여있는 곳

---개신교 관련 가짜뉴스가 넘쳐나는데 2018년 부터 열심히 기사를 써온 두 신문사 기사모음 링크입니다. --- ['가짜 뉴스 팩트 체크' 한곳에 모아 놨습니다] 뉴스엔조이 2018 11 23 '진실' 아닌 '욕망'의 문제라 하더라도…교회가 반인권 세력 되면 안 돼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1142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2018-09-30 18:12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ERIES/1147/ --- 승려였다가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정훈 에 대한 팩트체크-- -이정훈의 강의 내용중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를 전략적으로 공격하는 단체인데요...” “종자연을 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