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조국 "檢, 선택적 반발하나..MB·김학의 무혐의 땐 왜 침묵했나"

/사진=머니투데이 DB(왼쪽),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과 감찰권 발동에 반발하는 검사들을 공개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일개 시민입장에서 수사권·기소권·감찰권 등을 보유한 검찰에 묻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검찰이 2007년 이명박 후보의 다스와 BBK 관련 혐의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때, 2013과 2015년 두 번에 걸쳐 김학의 법무차관의 성범죄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때, 왜 모두 침묵했느냐"고 물었다. 또 "성폭력범죄가 비친고죄가 되었음에도 2015년 5월 진동균 검사에 대해 수사는커녕 감찰도 하지 않고 사직 처리했을 때도 왜 모두 침묵했느냐"고 일갈했다. 조 전 장관은 "시민들의 비판..

13년 전 이명박-박근혜 '경선 폭로전'..모두 사실로

대법원, 이팔성이 준 '뇌물' 2억원만 인정 국민의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뒤 대국민 사과 계획 [앵커] 대법원 판결은 이제야 나왔지만, 사실 이명박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나온 건 13년도 더 됐습니다. 바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명박, 박근혜 당시 후보들끼리 폭로전을 벌이면서였는데요. 이때 두 후보가 서로 폭로했던 내용들이 지금 모두 재판에서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본선보다 치열했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2007년 8월) : 제가 지나온 삶에 누가 돌을 던질 수가 있겠습니까.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상대적으로 열세이던 박근혜 후보는 집요하게 이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캐물었습니다...

사회[영상] '조국 딸 모욕' 고소당한 일베 "전과 남나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 A씨가 최근 프로게이머·유튜버 출신의 황희두 민주연구원 이사에게 또 고소를 당했다. A씨는 경찰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일베에 게시했는데, 해당 통화에서 그는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받을 수 있나요?", "전과가 남는 건가요?", "그게 모욕죄가 성립이 되나요?"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9월 12일 페이스북에 "제 딸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 모욕 글을 올린 일베 회원들에 대해 '구약식 처분'이 내려졌다는 통지를 받았다"라며 "일베 게시판 등 온라인에서 같은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계속 형사 고소와 민사 배상청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썼다. 9월 15일에도 조 전 장관..

단군 이래 이런 지도자는 없었다

귀뒤사각턱 2013. 2. 5. 16:23 작성자 ♡귀뒤사각턱 김인건 성형외과♡ 이명박 대통령 퇴임전 조선일보 인터뷰(MB, 조선일보와 퇴임 앞두고 임기 5년의 소회를 말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을 이십여일 남겨두고 조선일보와 가진 퇴임 전 인터뷰가 가장 많이 본 뉴스1위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측근 사면, 셀프 훈장,이동흡 헌재소장 청문회 등으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끊고 있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는 듯 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선일보와 가진 퇴임을 앞두고 임기 5년의 소회를 말했는데 본인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 대통령이라고 자평하는가 하면, 4대강에 대해서도 공무원들은 물일(물공사)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이 조선일보와 가진 ..

정경심의 반격 "결론에 짜맞춘 수사... 표창장은 30분 걸려도 위조 불가"

[33차 공판] 막말 오간 법정... 재판부의 질문 "표창장 제작했다는 사람은 없는 거냐" 정경심의 반격 "결론에 짜맞춘 수사... 표창장은 30분 걸려도 위조 불가" [33차 공판] 막말 오간 법정... 재판부의 질문 "표창장 제작했다는 사람은 없는 거냐" www.ohmynews.com "정경심 피고인의 재판은 검찰의 전무후무한 공소권 행사였다." 결심 기일을 1주 앞둔 29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서증조사를 진행한 정 교수 측은 약 5시간 동안 이전까지의 검찰 논리를 종합해 반박했다. 변호인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이날 재판 직전까지 약 70개의 증거자료를 추가 제출하기도 했다. 시작은 증거 수집과정에서의 위법..

조국이 이렇게 반격할 줄은 몰랐을 거다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태도 돌변한 언론-악플러들 조국이 이렇게 반격할 줄은 몰랐을 거다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태도 돌변한 언론-악플러들 www.ohmynews.com "원한다면 조 전 장관을 만나 뵙고 정식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선처를 부탁합니다." 최근 '안OO 정치연구소'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안아무개씨는 "조국 선생님께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합니다"라며 읍소에 가까운 글을 게시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안씨가 조 전 장관과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하자, 안씨가 이른바 발 빠른 '태세 전환'을 한 것이다. 안씨가 오랜 기간 퍼트린 허위사실은 악의성이 도드라졌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자산관리인 김아무개씨와 관련된 내용이 특히..

재수감도 안 됐는데 MB특별사면 살살 풍기는 언론

[비평] 대법 ‘횡령·뇌물’ 이명박 징역 17년 확정, 며칠 뒤 재수감 예정 한경 “정치적 결단 불가피” 문화 “성탄절 특사 논의 불붙나” 중앙 “사면 조건 갖춰” 대법원이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비자금 횡령, 삼성전자에서 받은 뇌물 혐의 등 혐의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재 보석으로 풀려나있는 이 전 대통령이 2~3일 지나 다시 수감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언론에선 벌써 특별사면 얘기를 꺼내며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문화일보는 이날 “다스의 美소송비 94억 뇌물 인정… MB 성탄절 특별사면 논의 불붙나”이란 기사에서 “일각에서는 이 전 대통령 확정 판결이 나온 만큼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성탄절을 앞두고 사면 관련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

검찰→특검→다시 검찰…의혹 밝히는 데 '13년'

앵커 '내 회사'를 '내 것'이라고 말하지 못해온 이 전 대통령, "그럼 다스는 대체 누구의 것인가"라는 국민적 질문에 대법원은 13년 만에 "다스는 MB의 것이 맞다"고 결론 냈습니다. 오늘 판결에 따라 법률적으로 확정된 사실을 강연섭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13년 전에도 [이명박/전 대통령(2007년 7월 한나라당 후보청문회)] "제가 뭐 (다스가) 내 회사 같으면 현대 그만뒀을때 차고 앉았죠. 할 일도 없고 놀 때인데…" 국민적 의혹에 10년만에 재개된 검찰 수사에서도 [이명박/전 대통령 (2017년 12월)] (국민들이 지금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다스는 누구 거냐'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건 나한테 물어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전대..

검사들에 의해 대검 게시판에서 삭제된 글.

검찰 특수부 애송이들의 어설픈 쿠데타 덕분에 검찰개혁이 한 발짝 앞당겨졌네요. 홍정선 2019.09.08. 132 특수부, 그간 공안부 애들한테 위축되어서 비주류 취급도 받으면서, 열등감도 많이 쌓여왔을 겁니다. 윤석렬의 모습이 대표해주듯이 언젠간 지들에게도 기회가 오리라 칼을 갈았겠죠.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얘들 절치부심의 최종목표와 비젼은? 실망스럽게도 얘들도 어쩔 수 없는 검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추한 민낯을 보여주었지요. 지들도 검사라고 공안 애들이 그동안 누리던 권세와 호사, 그 정도 따위가 오랫동안 절치부심하며 추구해온 목적이었던 겁니다. 영감님 소리 들으며 동네사람들 부러움을 한몸에 입고 입신양명을 꿈꾸며 임관한 소수엘리트 집단의 한계, 우리는 그걸 여실히 목격하고 있는 겁니..

뒤틀린 잣대들 전성시대

뒤틀린 잣대들 전성시대 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02520342142238&utm_source=naver&utm_medium=mynews 뒤틀린 잣대들 전성시대 쫓기는 범죄용의자가 검찰의 도움을 받아가며 도피생활을 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이른바 라임 자산운용사태와 관련해 감옥에 가 있는 김봉현씨가 언론에 보낸 ‘옥중서신’을 ... www.pressian.com [오홍근 칼럼] 뒤틀린 잣대를 되살려 제자리에 갖다 놓아야 쫓기는 범죄용의자가 검찰의 도움을 받아가며 도피생활을 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이른바 라임 자산운용사태와 관련해 감옥에 가 있는 김봉현씨가 언론에 보낸 ‘옥중서신’을 통해 “내가 붙잡히기 전에 그렇게 도망다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