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무슨 장면 일까요?

신천지 이만희 재판 방청권 둘러싸고 육탄 충돌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공판이 예정된 수원지방법원 앞. 공판은 오후 2시.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방청권을 얻기 위해 수 십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모여있습니다. 방청권 배분 시간이 되자 신천지 신도들과 피해 부모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듯 법원을 향해 전력질주합니다. 순식간에 세 사람이 뒤엉켜 넘어지는 등 곳곳에서 위험한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법원 앞은 난장판이 됩니다. 지난 12일 첫 공판에서도 재판 전날 밤부터 방청권을 선점하기 위한 인파가 몰려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 17개의 방청권은 1,2차 공판 모두 신천지 신도들이 차지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101..

이재갑 교수의 한숨

예전에 선풍기 키고 자면 죽는다는걸 진짜로 믿는 시기가 있었죠. 실제로 돌연사로 죽은 사람들중에 선풍기를 켜놓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아래의 간단한 추론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3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일평균 사망자수는 동절기에 약간 상승하므로 10월경에는 매일 약 1,000명의 사망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률을 약 50%라고 가정하고, 접종의 시기를 2달정도라고 한다면 접종시기 동안 매일 약 전체 인구의 1%정도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다. 연령과 성별 등의 고려없이 단순히 생각한다면 10월의 일일 평균 사망건수 1,000건의 1%에 해당하는 값(약 10건의 사망)만큼이 예방접종후 1일이내 사망자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인 중 불명에 해당하..

윤총장의 고백과 나경원 근황

라임 수사 검사와 A로 표시된 변호사들은 김봉현 씨의 최근 폭로내용에 대해 부인하는 모양이다. 하기야 범죄의 의혹을 받으면 “1도 2부 3백”인데, 공직자나 변호사 지위에 도망은 못가고 그나마 부인이라도 하고픈 마음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내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김봉현 회장 측은 룸싸롱 접대와 수사진 구성방안에 대한 의논 등 세세한 흔적을 모두 기록하고 관련된 증거까지 갖추고 있다 한다. 뒷날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 대비하려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오리발 열심히 내밀어 보면 현직 검사들과 변호사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애쓰는 가련한 모습을 한동안 보게 될 것 같다. 쓰리지만 이것이 우리 모습이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48645204..

요즘 다음뉴스 근황

다음카카오 부사장에 조선일보 출신을 앉히면 벌어지는 일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 권대열 다음카카오 부사장 그가 부사장이 된 후 다음 포털 메인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발 기사가 추천 배너에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2020년 10월 24일 오전 8시경 가장 많이본 기사 30위내에 걸린 조중동 기사들 10위권 내에는 무려 8개의 기사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발 아프로디테스 첫댓글 20.10.25 09:58 새글 다음탈퇴 강제로 당했습니다. 조선일보에 관한 불공평하고 조작된 기사에 대한 댓글이 과격하다는 이유로 영구 제재조치를 받아 더이상 다음 포털의 이용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10년하고도 그 이상을 솔로문과 함께 해왔습니다 이장님의 좋은 정보와 훌륭한 내용에 위안이되어 함께 ..

월성1호기 감사결과 공방 프레임, 그 뒤에 조선일보 있다

[비평] 감사원 관련 단독보도 쏟아내며 ‘조기폐쇄’·‘경제성 저평가’ 프레임 강화, 정작 ‘안전성’과 ‘월성1호기 수명 연장의 불법성’ 묻혀…에너지 전환을 정쟁 이슈로 묶어버린 조선일보 월성1호기 감사는 국회가 2019년 10월1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및 한수원 이사들의 배임행위에 대한 감사’를 요구해 이뤄졌다. 그리고 386일 만인 지난 20일 감사 결과가 발표됐다. 월성1호기 폐쇄 결정이 잘못됐다는 판단은 없었다. 그러나 또다시 정치권은 공방을 벌였다. 이 모든 공방의 중심에 언론이, 조선일보가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2월24일 월성1호기 영구정지 결정을 내리자 다음날 조선일보는 “멀쩡한 월성 1호기를 억지 폐쇄했다”며 ‘공세’를 예고했다. 이후 조선일보의 ..

윤석열-언론사 사주 만남 얼버무릴 일인가

국감서 보수언론 사주 회동 도마 위에… 윤석열 “부적절하게 처신한 적 없어” 윤석열 검찰총장은 왜 보수언론 사주를 만나고 다녔을까.’ 지난해부터 품은 궁금증이었다. 사실 확인이 쉽지 않아 펜을 바로 꺼내긴 어려웠다. 반면 눈 밝고 손 빠른 언론사 논설위원들은 한 발 더 나아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박래용 메시지실장은 경향신문 논설위원이던 지난해 9월 칼럼에서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보수언론 사주를 잇달아 만난 적이 있다. 그를 만나고 온 한 사주는 ‘저 친구, (검찰)총장 이상을 꿈꾸는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고 썼다. 당시 박래용 논설위원이 지목한 ‘한 사주’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었다.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도 그해 10월 칼럼에서 “윤 총장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지난해..

박상기, "윤석열이 검찰수사 문제 지적을 '선처 요청'으로 둔갑시켜"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이 어제(22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윤석열 검찰총장의 소위 ‘조국 선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뉴스타파에 보내왔다. “윤석열 총장에게 ‘조국 선처’를 부탁하지 않았고, 선처를 부탁할 일도 없었다”는 내용이다. 박 전 장관은 “윤 총장이 법무장관의 지휘감독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다음은 박 전 장관이 23일 오후 뉴스타파에 보내온 문자메시지 전문. “작년 8월 27일 당시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혐의사실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처를 부탁할 구체적인 내용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총장에게 장관 국회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에게 사전보고도, 피의자 소환 한번 없이 갑자기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에 대한 강제수사를 한 것에 대해 그 시기나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

강기정 "윤석열, 대통령 순방 때마다 난리.. 조용히 수사하랬다가 타깃"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께서 외국으로 출장 나가기만 하면 난리를 폈다”며 “제가 윤석열 쪽을 향해 ‘수사 좀 할 건 하더라도 조용히 좀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검찰이 자신의 발언에 불만이 생겨 ‘청와대 서열 1번’이었던 자신에게 보복 차원에서 라임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만들어보려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했다. 강 전 수석은 지난 23일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서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께서 외국으로 출장 나가기만 하면 난리를 폈다”며 “제가 사실 윤석열 쪽을 향해 ‘수사 좀 할 건 하더라도 조용히 좀 해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진행자인 김어준씨가 “대통령 해외 나가서 하는 일들의 뉴스가 ..

조국 "애꾸눈 모욕한 남성 찾아 달라"..'신의한수 문화부장 박완석'

"정경심 교수 '애꾸눈'이라 부른 남성 신원 파악 안돼..제보해달라" 조국 "정경심 교수 '애꾸눈'이라며 쌍욕 퍼부어 모욕죄로 고발된 이들 검찰 송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향해 '애꾸눈'이라고 부른 남자의 신원을 제보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이 정 교수 재판 때마다 법정 입구에서 '안대 퍼포먼스'를 하면서 정 교수를 향해 '애꾸눈'이라고 쌍욕을 퍼부어 모욕죄로 고발된 사람들을 수사해 5명은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황경구 씨가 단장으로 있는 '애국순찰단'의 악행으로 정 교수를 향해 “야 xx년아” “xxx 년아” “xx년아” “기생충아”등의 고성을 동반하면서 차마 발설하기도 민망한 욕설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