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환경/부동산 758

20201019(월) 숫자로 확인한 영끌, 文정부 출범 후 30대 47조 빚냈다

47,200,000,000,000원. 문재인 정부 들어 30대가 새로 일으킨 신용대출 대출액이 47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 등을 빼고도 이 정도라는 것이다.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다. 청약 가점이 낮아 주택 청약 시장에서 소외된 30대들이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까지 받아 내집 마련하려는 ‘영끌’ 수요 등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2017년~2020년 8월)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나간 신규 신용대출액은 141조9000억원에 달한다. 물론 중간에 갚은 금액이 있기 때문에, 전체 신용대출 잔액이 이만큼 늘..

[단독] "대출 토해내야"...HUG 앞세워 금융규제 조인다

전국 주택임대사업자, 내년까지 담보대출 뱉어내야 지난 8월 이후 신규 가입자는 LTV 최대 50%로 제한 조정대상지역·비규제지역 주택 및 오피스텔 '패닉' 매맷값의 60%를 넘는 금액의 담보대출을 받은 전국 주택임대사업자는 내년 6월까지 초과금액을 상환해야 한다. 주택임대사업자는 보증금 반환보험 상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보증기관이 보증 가능한 대출 상한을 60%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보증기관을 앞세워 사실상의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0일 HUG·SGI서울보증·금융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이전 등록한 주택임대사업자는 내년 6월 말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초과분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지난 7월 10일 이후 ..

서울 집값 하락 조짐에 `백기`… 결국 매물 쏟아내는 집주인들

서울 매물 4만1732개… 13%↑ 강남권 인기단지들 가격 낮춰 "본격적으로 약보합 이어갈 듯" 한 시민이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본격적으로 하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규제에도 꿈쩍 않던 집주인들이 버티기를 포기하고 내놓은 매물들이 다시 쌓이면서, 강남권에서는 인기 아파트들이 가격을 낮춰야 겨우 팔리고 있다.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1732개로 추석 직후인 5일 3만6987건과 비교하면 보름 새 4745건(13%)이 증가했다. 직전 15일간(9월 20일∼10월 5일) 서울 아파트 매물이 3만9983건에서 3만6987건으로 약 3000건..

[2020국감]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해제구역 394개소…"공공개발 확대해야"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issueView&isu_no=101772&prsco_id=277&arti_id=0004775424 [2020국감]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해제구역 394개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시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 오 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and.naver.com ‘영끌’ 2030, 빚만 늘었네… 집값 절반 이상이 차입금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breaking&prsco_id=417&arti_id=0000607622 ‘영끌’ 2030, 빚만 늘었네… 집값 절반 이상..

앞으로 서울에 집 사려면… 자금 출처 모두 증빙자료 내야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01915314322437 앞으로 서울에 집 사려면… 자금 출처 모두 증빙자료 내야 오는 27일부터는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에서 주택 구입 시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특히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뿐만 아� www.asiae.co.kr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오는 27일부터는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에서 주택 구입 시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특히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뿐만 아니라 해당 자금의 출처를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증빙자료도 내야 한다. 개인·가족 법인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는 등의 규제 회피를 막기 위해 법인이 ..

[단독]혼자서 주택 ‘1806채’ 보유...강남3구 집주인 20%는 다주택

ㆍ다주택자 상위 1%, 평균 7.3채 ㆍ강남3구 집주인 20%, 2주택 이상 서울 아파트 전경. 김기남 기자 국내 다주택자 상위 20명이 소유 중인 주택 수가 1인당 평균 400채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3구 집주인 10명 중 2명은 집이 2채 이상인 다주택자였다. 15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주택이 가장 많은 집주인은 총 1806가구를 소유 중인 A씨였다. A씨는 2016년 1246가구를 소유하다 2017년에 200여채, 2018년에 300여채를 추가로 사들였다. 2018년 기준 다주택자 상위 20명의 집주인들이 가진 주택은 총 8327가구였다. 1인당 평균 416가구꼴이다. A씨를 포함해 주택을 500가구 이상 소유한 이는 5명이었다. ..

이낙연 “부동산정책 반성”…1주택자 세금 완화 시사해 논란

새로운 접근 해야”…TF추진단 출범 “첫 집엔 희망, 1주택자엔 안심 큰돈 벌려는 사람엔 책임을” 서울시내 주택공급 확대도 강조 추진단 “구체안 아직은 마련 안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전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해야 한다”며 주거에 대한 획기적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표가 직접 ‘1주택자 세부담 완화’ ‘도심지 주택공급 확대’ 등을 시사해 민주당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될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당내 부동산 태스크포스인 ‘미래주거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단장에 임명했다. 이 대표는 19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고급화되고 다양해진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 해결할 순 없다”며 “처음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에겐 희망을, 1주택 장기 보..

[부동산초보자의 안전한 내 집 마련 법칙]_19.05.21.

제1법칙. 지주택은 원수질 사람에게 소개하라! 제2법칙. 무주택자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입지 좋은 새 아팟에 도전하라! 제3법칙. 욜로 하다 골로 간다. 제4법칙. 경매보다 급매, 급매보다 대세 상승장. 제5법칙. 우리는 아파트만 한다. 제6법칙. 입지를 이기는 것은 더 좋은 입지뿐이다. 제7법칙.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제8법칙. 쌀사비판(쌀 때 사고 비쌀 때 판다) 제9법칙.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 공짜는 독이 든 사과다. 제10법칙. 사기 쉬운 집보다 팔기 쉬운 집을 사라. 제11법칙. 9091(90%의 손품과 9%의 발품과 1%의 선택) 제12법칙. 아이들 돈은 크는데 쓰고, 청소년 돈은 배우는데 쓰고, 어른 돈은 기회를 얻는데 쓴다. 제13법칙. 투자수익 = 투자자금 ×(지식+경험)×..

부동산 교란 사범 두달새 1600여명 검거

[앵커] 경찰이 지난 8월부터 2달 넘게 부동산 시장이 교란 행위를 특별단속하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1,600여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특별기간 이후에도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지시로 지난 8월부터 100일간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간 경찰. 전국 255개 일선서는 물론 18개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광역수사대 전담팀을 구성해 집중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위한 특별단속 60여일이 지난 가운데 현재까지 1,600여명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검거된 인원은 1,614명. 이 중 439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4명은 구속됐습니다. 검거 인원은 최근 2주 동안 230여명 늘었습..

금융위원장 "DSR 확대 검토 중…전세대출 때문에 고민"

은성수 위원장 "코로나19 종료 시 가계부채 연착륙 준비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 국정감사에 출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가계부채 관리 대책과 관련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이 급등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빚 내서 집 사라는 정책 과정에서 가계대출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현 정부 들어서도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포인트 늘었다"면서 "전세자금대출이나 신용대출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