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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떨어지는 전셋값"…11년 전 수준으로

[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10년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전세를 찾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급매 대신 전세를 내놓는 집주인이 증가하면서 전세값이 더 크게 빠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전세가율 하락에 따른 부동산 시장 조정으로 매매값 하락이 이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서울 주요 대단지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앞. [이미지출처=연합뉴스]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2.0%로 나타났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52.9%보다 0.9%포인트(P) 하락했다. 1년 전 56.0%보다는 4.0%포인트 낮다. 20..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곤도 마코토

환자들은 몰랐던 불편한 진실! 50년 동안 의사로 일해 온 곤도 마코토는 이 책에서 “병원에 자주 갈수록 불필요한 약이나 과도한 의료행위로 수명이 단축되기 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22431942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 YES24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의 저자 곤도 마코토의 두 번째 양심고백! “나을 병은 약 안 먹어도 낫는다”40년간 수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10만 시간의 시간을 투자하여 전 세계 www.yes24.com 이 책은 환자를 상품으로만 취급하는 의료 현실에서 자신보다 환자를 더 사랑한 의사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암은 절제하지 않아야 낫는다” “항암제는 대부분의 암에 효과..

하루에 약 70개의 기저귀를 가는 요양보호사의 양심고백

https://www.youtube.com/watch?v=PboF22WHmDM&ab_channel=%EC%94%A8%EB%A6%AC%EC%96%BC 이번 설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요양원에 다녀오신 씨리즌 분들이 계신가요? 아직 우리 부모님이, 내가 갈 곳으로 생각하기엔 거리가 좀 있는 장소로 느껴지는데요. 씨리얼 팀이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만나 요양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요양원에 부모를 맡기는 자녀의 이야기부터 요양원에서 삶을 마감하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들어봤는데요. 근데 이곳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꼭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요양원이 바뀌지 않는다면, 저는 나중에 늙어도 절대로 요양원 가지 않을 겁니다. " 이렇게 말하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었던 걸까요? 그 이야기를 지금 ..

[2월 6일 daily] 미국 경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지속 여부 등에 관심 등

■ 주요 뉴스: 미국 경제,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지속 여부 등에 관심 ㅇ ECB 주요 인사, 3월 이후 금리인상 가능. 최종금리도 시장 예상 상회할 소지 ㅇ 중국 정부, 국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나 대규모 소비자 보조금 제공은 없을 전망 ㅇ IEA, 예상보다 강력한 중국 경기회복이 유가상승 유발할 가능성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은 통화긴축 완화 기대와 양호한 1월 고용 증가 등이 영향 주가 상승[+1.6%], 달러화 강세[+1.0%], 금리 상승[+2bp] ㅇ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금리인상 종료 기대 변화에 따라 주말 앞두고 상승폭 축소 유로 Stoxx600 지수는 수출 회복 예상 등으로 1.2%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예상보다 양호한 1월 고용지표 등이 영향 유로화와 엔화 ..

대동포럼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은 2.2.(목)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였다. -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 -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0%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6.1%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2%,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23.1월 수출입 동향을 2.1.(수) 발표하였다. - (수출) 1월 수출은 전년동월(555억 달러)비 △16.6% 감소한 462.7억달러 - (수입) 1월 수입은 전년동월(605..

그들의 시간표

▣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2022년12월~) ▣ 공공임대 유형통합 완료 (2022년12월~) -> 소득 기준 중위소득으로 통일, 소득에 따라 임대료 차등 적용 ▣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2022년12월~) ▣ 동해선 전 구간 전철화 공사 완료 (2022년12월~) ▣ 포괄적 연금통계 공표 (2023년01월~)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 136개국 디지털세 도입 시행 (2023년01월~) ▣ 건설업 건설공사 적정임금제 도입 (2023년01월~) ▣ 바젤Ⅲ 규제개혁 개편안 적용 (2023년01월~) ▣ 바젤Ⅲ 잔여 규제개혁 신용리스크 표준방법 개정안 시행 (2023년01월~) ▣ 바젤Ⅲ 잔여 규제개혁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개정..

금융업권 13개 금융회사 위험성 부도 파산 예측 공개. 저축은행 캐피탈 박 홍기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701_0001927632 [횡령 늪에 빠진 농협①]수년간 '야금야금' 농민 돈이 쌈짓돈…지금도 어디선가? [세종=뉴시스] 오종택 박영주 기자 = 농업인들의 종잣돈 마련의 꿈이 지역 농협 직원의 욕심을 채우는 데 사용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www.newsis.com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702_0001928721#_PA#_enliple [횡령 늪에 빠진 농협②]허술한 관리감독 화 자초…중앙회·농식품부 뒷북대응 [세종=뉴시스] 오종택 박영주 기자 =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지역 농협에서 잇따라 발생한 거액의 횡령 사건은 직원들의 비위 행위를 걸러낼 내부 ..

제레미 그랜섬 “올해 주가, 50% 추가 하락할 수도”

GMO 창업자, 2023년 전망 레터에서 의견 밝혀 “주택 등 자산가격, 여전히 장기평균 크게 웃돌아” 글로벌 약세장의 바닥은 아직 안 왔고, 더 가파른 주가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자산운용사 GMO의 창업자이자 수석전략가인 제레미 그랜섬(Jeremy Grantham)은 주식시장 거품 붕괴의 첫 번째 국면(“the first and easiest leg”)이 이제 끝났을 뿐이라고 지난주 발행한 2023년 전망 레터에서 밝혔다. 그랜섬은 1980년대 일본의 자산 가격 거품, 1990년대 후반 닷컴 거품, 그리고 2008년 금융 위기 직전 미국 주택가격 폭락을 예측한 인물이다. 그는 이제 어려운 국면이 왔다고 말한다. 그랜섬은 “지난 1년간 ‘극도의 거품’은 시장에서 사라졌지만..

[2월 3일 daily] ECB, 0.50%p 인상. 3월 추가 인상 예고. 시장에서는 향후 통화긴축 완화 예상 등

■ 주요 뉴스: ECB, 0.50%p 인상. 3월 추가 인상 예고. 시장에서는 향후 통화긴축 완화 예상 ㅇ 미국 ′22년 4/4분기 노동생산성, 예상치 상회. 노동비용 증가세 둔화 등에 기인 ㅇ 영란은행, 0.50%p 인상. 향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시사 ㅇ 일본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목표 하향 조정은 역효과를 초래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5%], 달러화 강세[+0.5%], 금리 하락[-2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양호한 기업실적 및 통화긴축 완화 예상 등이 호재로 작용 유로 Stoxx600지수는 기술관련주 강세 등으로 ´22년 4월 이후 최고치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비둘기파적으로 평가되며 상승..

고단한 중장년층, 빚이 소득보다 더 늘어…57%가 빚쟁이

서울시내 고용센터에서 중장년층이 상담을 받고있다. [김호영 기자] 지난해 중장년층(만 40~64세)의 빚이 소득보다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대출을 보유한 중장년층도 전체의 약 57%에 달했다. 특히 주택을 소유한 이들의 대출잔액 중앙값(통계 자료를 크기 순서로 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이 무주택자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택을 가진 중장년층에 고금리·부동산 시장 침체 충격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통계청의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의 중추인 만 40~64세 중장년층 인구 10명 중 6명꼴로 대출 빚에 허덕이고 있었다. 대출잔액이 1년 사이 12% 급증한 반면, 평균 소득은 5% 느는 데 그쳤다. 중장년 10명 중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