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박형준 아내, 유재중 성추문 거짓 증언에 개입" 검찰기록 입수

부산의 일간지 국제신문이 “2012년 총선 당시 유재중 전 의원의 성추문을 거짓으로 증언한 대가로 공천 경쟁자인 박형준 후보 측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았다”는 증언 당사자의 녹취파일과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 “박형준에 5천만 원 받고 유재중 성추문 거짓 증언”) 뉴스타파는 이 사건에 박형준 후보의 아내와 당시 캠프 관계자들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검찰 수사기록을 입수했다. 검찰은 수사 기록에서, 거짓 폭로를 기획한 사람은 박형준 후보의 아내 조현 씨였고 거짓 폭로의 당사자를 설득하고 도와주고 피신시킨 것도 조현 씨의 측근들과 박형준 캠프 관계자들이었다고 봤다. 2012년, 부산 수영구 새누리당 공천 과정의 ‘막장 드라마’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현역이..

‘용산참사, 철거민 탓’ 발언 문제 되자 이번엔 언론 탓한 오세훈

토론회에서 참사 원인 “폭력적 저항”으로 지목해놓고 뒤늦게 “성급한 진압”으로 발언 수정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용산참사는 철거민의 폭력적인 저항 탓’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것을 언론 보도 탓으로 돌렸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비판받는 데 대해 “풀 텍스트,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방송하고 인용하면 그런 식의 공격은 가능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발뺌했다. 그는 “사실 과도하고 성급한 진압이 불러온 참사의 측면이 있었다. 그 점에 대해서 당시 서울시장으로서 분명히 책임을 느끼고 죄송하단 말씀까지 다 드렸는데 그 부분은 생략된 채 앞부분만 보도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새정부 실세 측근 화랑주들 한 건물에 ‘둥지’2008-01-10

지난달 서울 청담동의 네이처 포엠 건물에 화랑 공간을 마련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부인 이화익(왼쪽부터)씨와 박형준 의원의 부인 조 현 씨, 박 진 의원의 사촌누나 박여숙 씨. 연합뉴스 "남편 정치권 실세 사업하는 입장선 부담스럽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 보좌역을 맡은 한나라당 정두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인 박형준 등 두 의원의 부인과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위 간사인 박 진 의원의 사촌누나가 최근 한 건물에 화랑을 개설, 눈길을 끌고있다.10일 미술계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부인 이화익(51)씨와 박 의원의 부인 조현(51)씨, 박 진 의원의 사촌누나인 박여숙(54)씨의 화랑이 지난달 서울 청담동의 네이처 포엠 건물에 화랑 공간을 마련했다. 이화익 씨가 경영하는 이화익갤러리와..

<오마이뉴스>"27살 취준생" 연설 청년, 알고보니 국민의힘 핵심 수강생

수강료 내며 당 '정책네트워크 드림' 참여... 과거 영상 곳곳에 등장... 국민의힘의 내로남불? 21.04.01 17:08l최종 업데이트 21.04.01 17:08l 곽우신(gorapakr) ▲ 지난 3월 2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후보의 2030시민참여유세에 나섰던 인사 중 한 명이 당 대외협력위원회에서 선발한 기구에 참여했던 이로 확인됐다. ⓒ 유튜브캡처 관련사진보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후보의 2030시민참여유세에 나서 "정말 일반인 청년"이라며 연설했던 인사가 당 대외협력위원회에서 선발한 기구에 돈을 내며 참여했던 인물로 확인됐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그는 수강료를 내고 커리큘럼도 이수했다. 국민의힘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 연설에 나선 청년들의 당직 및 당적 등을 문제..

어느 재벌 재산관리인의 고백 ① 두 개의 가방

www.youtube.com/watch?v=3lC9M2AOlpI 촛불이 켜지고, 광장에 재벌 개혁의 구호가 울렸다. 법 위에 군림하던 재벌 총수가 재판정에 섰다. 하지만 4년 전 시민들이 바라던 진짜 재벌 개혁은 요원하다. 재벌 체제는 공고하고 불법과 탈법을 넘나드는 재벌 일가의 사익 추구는 끊이지 않고 있다. 뒤탈 없이 불법을 잘 저지르는 것이 회사를 잘 경영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 사회 재벌 개혁의 이정표는 나아가지 못하고 여전히 그 시절 어딘가에 머물러 있는지 모른다. 뉴스타파가 이미 20년이 지난 이야기를 꺼내는 한 재벌 재산관리인의 고백에 귀를 기울인 이유다. 노래 선생님 66세 안형열 씨. 자원봉사로 노인들에게 노래를 가르친다. 우직하고 차분한 성격이 가르치는 일에 제격이다...

주호영, 임대료 23% 인상엔 '침묵' 박주민 9%는 '침소봉대'

"9%라는 숫자에 집중하는 마술, 티끌만큼의 오류도 태산같이 키워주는 마술" 우종학 교수 "박주민 의원, 임대료 9% 인상이 아니라 6% 인하다"..왜? 김어준 "내곡동·엘시티는 왜 포털에 박주민만큼 노출 안 되나" "왜곡해서 파렴치범 몰지말고 수십억씩 불로소득 챙기는 정치인들과 부동산 투기자들을 비판하라" 보궐 선거판이 언론의 기울어진 지형에 좌지우지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포털 메인에 내곡동·엘시티 뉴스는 물론 전날 저녁에 터진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의 축구장 38개 크기의 리조트급 평창 땅에 대한 MBC 보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하지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9% 임대료 인상에 대해서는 포털에서 침소봉대돼 도배되고 있다. 기사가 제대로 안나오니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임대료 ..

"이토록 노골적으로 편파적으로 보도해도 되는 건가?"

"정치적 후진성을 더욱 부채질하는 조선·중앙·동아 등 한국 사회 주류 언론들의 그릇된 보도행태" "미디어의 전형적인 왜곡 수법은 바로 선택적인 부각(highlighting)과 은폐(hiding)다" 이토록 노골적으로 편파적으로 보도해도 되는 건가? 조국 자녀 vs 나경원, 박형준 자녀 (입시와 성적 비리 의혹 보도) 손혜원 목포 개발 투자 vs 오세훈, 박형준 투기 의혹 (사실로 판명되고 있음) 누구는 연일 일면을 도배하면서 악질적으로 조롱하더니 누구는 쌍방 공방만 건조하게 사실 보도만 하는구나... 심한 것 아닌가? 당신들은 언론인가 정치꾼들인가? 서울·부산시장 언론보도 행태를 바라보며 느낀 실망 4월 7일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 공방이 치열하다. 주류 언론의 보도 분위기와 최..

오세훈, 2009년 내곡지구 포함 주택계획 직접 발표 했었다

'2011년 오세훈 이름으로 발행된 2020주택종합계획, 오 후보 처가 일가가 소유했던 토지 '보금자리 주택지구 신규지정 예정'으로 표기' [국회=윤재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지구 포함 주택계획을 직접 발표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동안 오 후보는 관련 땅의 존재와 위치를 알지 못했다며 모든 의혹을 부인해왔다. 오 후보는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오 후보가 시장재임시절인 2009년 자신의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땅이 포함되어 있는 내곡동 땅을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는데 관여 하며 2010년 2011년 개발제한 구역 땅을 넘기는 대가로 36억5천만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SH로부터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는 의혹 제기에 ‘당시 이 땅의 존재와 위치를 알지 못했고 지금도 위치..

로비스트 강철원이 오세훈 캠프에

2021년 서울시장 캠프현황 오세훈 강철원- 전 서울시정무조정실장 박찬구- 전 시의원 오세훈 시장시절 정무라인, 전 시의원 구의원들 참가 황교안 곁엔 총리실 인맥…오세훈 옆엔 서울시 멤버 2019.01.16 [출처: 중앙일보] news.joins.com/article/23293969?cloc=joongang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20503025907883&p=khan 이명박 대통령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의 정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가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복합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대통령이 관련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

바로잡습니다 기사고침. 정정. 반론 보도 모음

언론사 고침기사 언론중재법 피해구제보도 불공정기사 모음 [바로잡습니다]''롯데家' 장녀 신영자 전 이사장, 작은아버지 故신춘호 회장 조문' 기사 관련 정정보도뉴스12021.03.28 [바로잡습니다] 25일 자 A1면 '고위공직자 절반이 땅 갖고 있다' 기사 중조선일보2021.03.27 '[단독]임신사실 알리니 해고 통보한 법조윤리협의회' 관련 정정보도문경향신문2021.03.26 [바로잡습니다] 20일 자 A4면 '채널A사건의 제보자X 등장' 기사에서조선일보2021.03.22 [바로잡습니다] 17일 자 A30면 '사람들은 "왜 난리가 일어나지 않을까" 탄식하였다' 제하 기사에서조선일보2021.03.18 [바로잡습니다] 3월 4일자 12면 '맥매스터 "햇볕정책, 북한 바꾼다는 건 허망한 희망"' 기사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