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조국 수사와 비교하면 직유무기 명백" 전현직 검사 11명 고발

‘고교동창 스폰서 사건’의 스폰서 김 씨가 사건이 벌어졌던 2016년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수남 변호사를 비롯해 전현직 검사 11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스폰서 김 씨는 지난 30일 대검찰청 반부패부에 접수한 고발장에서, 김형준 검사가 박수종 변호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 ..

정경심 측 "'논두렁 시계' 사태 다시 벌어져…'건물주 목표' 문자 유죄 증거 될 수 없다"

권도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자신이 2017년 동생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두고 “‘논두렁시계’ 사태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강남 건물 소유가 목표’란 내용의 정 교수 문자 메시지는 사모펀드와 관련한 정 교수의 범죄 ..

진천·아산 주민들보다 못한 조선일보, 부끄러운 줄 알라

“교민들을 못 받겠다는 농성에 참여하면서 한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타국에서 공포에 떨다 돌아온 우리 국민을 어떻게 외면합니까 … 이번에도 시민의 힘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한 교민 격리수용 장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오락가락하며 혼란을 키..

SBS 대주주 윤세영 태영건설, 이명박 정권서 4대강 사업 수천억 수주

2017.09.14 [뉴스워커_미디어팀] SBS 대주주인 윤세영 태영건설 회장이 논란에 휩싸였다. 윤 회장이 이명박 정권 당시 4대강 사업에 대한 비판보도를 막았다는 의혹과 함께 태영건설이 4대강 사업에서 따낸 2200억원 규모(윤 회장 측 주장)의 수주 배경을 두고 검찰 수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

“文정부 탈원전 독단” 서울공대 학생회에, 선배 “부끄럽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결정 앞두고 원전업계 두둔 성명 “밥그릇 위한 것 아니냐” “전문가 의견 경청하라는 것일 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최종 결정을 코앞에 두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가 돌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문가의견을 경청하지 않은 독단적 ..

포털이 차단한 게시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2017 국감/과방위] 승인 2017.10.12 16:33 임시조치 제도로 차단당한 게시글 200만건 넘어, 블라인드 조치 남발해 정당한 비판 가로막아 포털이 차단하고 삭제하는 게시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12일 낸 보도자료에 따르..

‘원전 마피아’ 핵심 세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출신

2013-06-05 20:00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장이 2012년 3월21일 서울 신문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원전 1호기 정전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원전 주요기관 다수 포진 5급사무관 특채도 다수 “선후배가 정책 뒤흔들어” 연이어 터지는 원자력발전소..